안녕하세요 뜨니입니다 :)
오랜만에 카페 리뷰로 찾아왔어요!
이전에 마시안 해변 들렀을 때 꼭 가보고 싶던 카페였는데 시간이 나서 좀 더 좋은 날씨에 들를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.
그럼 리뷰 시작할게요~!
위치,주차
주차 자리 많아요! 2시간~2시간 반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:)
주차는 메뉴 주문 시 차량 번호 말씀해주시면 등록해주세요!
영업시간은 매일 10시~19시입니다! 19시가 마감이다보니 그렇게 밤 늦게까지 하지 않는 카페여서
야경 구경은 어려울 것 같아요!
메뉴,가격
대형카페이다보니 커피나 음료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에요! 풍경값(?)이라고 생각하고 먹는 편...ㅎㅎ
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딸기라떼를 시켜 먹었답니다!
빵은 요 대파크림치즈 베이글 먹었는데 이거 진!!!짜!!! 맛있어요 혹시나 들르신다면 꼭 드셔보세요!!!!!
진짜 맛있답니당 :)
아무래도 자리를 옮기거나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보니 테이크 아웃 컵으로 주시더라고요
실제로 커피를 들고 나가서 해변 구경을 하시거나 포토존을 찾아 사진을 찍으시면서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많아
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답니다! 저희는 자리에 커피 두고 해변이랑 포토존 구경 했어요 :)
베이커리,디저트
요건 빵 메뉴들인데 생각보다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실속 있어서 좋았어요 !
맛 없는 메뉴들보다 오히려 더 알차게 채운 베이커리류들이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~!
저희는 저녁을 먹을 예정이여서 빵을 하나만 먹었지만 너무 맛있었어서 나중에 재방문 할 기회가 생긴다면
다른 빵들도 맛보고 싶어요 (특히 소금빵,,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고요)
카페 올라가는 길이랍니당 정문이 아니라 후문을 이용한 것 같더라구요! 위에 있는 사진에 정문이 있는 것 같았어요 ㅎㅎ
후문 쪽에는 잔디밭도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 많이 방문하셨던 카페이기도 했어요.
갓난 아기도 많았고 이나보다 큰 아이들도 해변에서 놀거나, 잔디밭에서 놀기 좋아서 아이를 데리고 방문하기 너무 좋았던 카페랍니다 :)
오랜만의 외출에 신난 이나 ㅎㅎ..
그치만 주말 방문이었다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를 찾는데 꽤 오래 걸렸어요 ㅠ_ㅠ
주말 방문 하실 때는 자리 없어서 야외로 나가셔야 할 수도 있는 점 꼭 참고해주세요! 저희는 아이가 있다보니
야외는 아직 바닷바람에 추워서 2인석에 앉았답니다
사진으로 보니 또 제법 큰 게 보이는 이나네요.
블로그로 더 자주 자주 기록해둬야 아쉽지 않을 것 같아요..
사진 찍는다고 하면 알아서 포즈 딱 취해주는 이나랍니다 ^^V
이 곳은 야외 테이블인 것 같았어요!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찍어봤는데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요!?
아마 날이 더 따뜻해지면 이 곳도 가득 찰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.
이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좌석이 또 있어요! 물론 야외 자석이고요, 위 좌석에는 몇 분 계셨어요!
아무래도 뷰가 좋다보니 앉아서 커피 드시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았습니다.
아빠랑 씩씩하게 올라가는 이나 :)
계단의 층고가 낮아서 아이들이 올라가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.
층고 낮은 계단이 여러개가 있어서 찬찬히 걸어 올라가기 부담 없어 너무 좋아요
맨 윗층에서 찍은 카페 전경이랍니다!
하필이면 물때를 맞추지 못해서 사진에 뻘밖에 없지만...ㅎㅎ..
저희가 밥 먹고 돌아갈 때 쯤 물이 들어오더라고요...
옥상 포토존에서 사진 한 방 찍어주고요
이제 야외로 나가봅니다
야외 잔디밭에서 언니들처럼 앉아서 놀다가 뛰어 놀고 바닷가 가고 싶다고 해서 바다로 바로 갔답니다!
다음에 방문할 때는 비눗방울 같은 걸 들고 와도 되려나 모르겠어요! 물론 카페 사장님께 여쭙고 가지고 놀아야 하지만요! 비눗방울은 해변에서도 가지고 놀 수 있으니까 챙겨와도 좋을듯해요!
해변가에서도 앉아서 모래 놀이도 하고 조개껍데기도 줍고 놀았답니다 :)
다만 아직 바닷바람이 차서 오래 놀지는 못했어요!
아직 완전히 봄이 아니긴 한가봅니다 ㅎㅎ
그리고 밥먹으러 가볼게요
수철이네왕새우튀김
카페 미음 바로 옆이라 걸어가는데 고양이 세마리가 있더라고요 :)
귀여워서 한장 찰칵 찍었답니다.
수철이네 메뉴입니다! 이전에 부천 살 때 자주 먹었었는데 이사 오고 나서는 동네에 수철이네가 없어서 아쉬웠답니다
음식점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본 모습입니다
튀김도 이렇게 진열해두는데 냄새가 얼마나 좋던지 ㅠ_ㅠ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:)
저와 남편은 튀김과 떡볶이를 먹고
이나는 새우볶음밥을 시켜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!
아기 먹일 메뉴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 지 몰라요 :)
마시안 해변 집에서 많이 멀지도 않고 사람도 많지 않아 또 들르고 싶은 곳 중 하나랍니다
을왕리 같은 곳은 벌써부터 사람이 많아 시끌시끌한데 그렇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:)
아이를 데리고 꼭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!
그럼 여기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!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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